ㆍ작성자 빅세븐 ㆍ작성일 2010-03-06 (토) 23:24 ㆍ19금 성인

ㆍ추천: 10  ㆍ조회: 2719   ㆍIP: 58.xxx.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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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돌 2010-03-08 11:11	`빅세븐`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일본의 자궁섹스 관련 사이트에 자궁후굴 편에 보면  비희 2(秘戱 2 이스트 프레스 1998년 부제: 궁극의 성교 자궁 성교술))이란 책을 쓴 일본의 다카키 사치오(高木 祥男)가 자신의 아내가 자궁후굴이었는데 자궁섹스를 통해 정상으로 돌아왔다고 합니다. 자궁은 절대로 움직일 수 없게 고정되어 있는 게 아니라 이리저리 조금씩 움직이는 조직이므로 자궁섹스를 통해 페니스가 자궁경부에 삽입되면 그 순간부터  페니스가 U자가 아닌 이상 자궁은 후굴이 될 수 없습니다. 즉 앞을 향하게 되는 거죠 처움엔 섹스를 마치고 페니스가 빠지면 후굴로 다시 돌아가겠지만 성공 횟수가 늘어나다보면 점점 앞을 향하게 될거라 생각합니다. 성공하셔서 사랑도 넘치고 자궁 후굴도 바로잡아 보시기 바랍니다..

솔롱고스 2010-03-10 00:30	선돌은누구신가요//// 선돌 관심가져 주셔서 감사합니다.. 저는 그냥 한명의 희원입니다.. 3/10 12:30

빅세븐 2010-03-10 16:38	선돌님 좋은글 감사합니다  일단 치료 가능성 있다하니 위로가 되네요 자궁섹스에 성공하는게 문제네요 자궁섹스 넘 어려워요 남편이 지치네요 자궁이 나와 페니스를 당기는 건지 페니스로 자궁에 밀어 삽입하는 건지 자궁 경부에 살며시 닿기만 해도 아프네요 치료 목적으로 어떻게든 성공해야 겠는데 자궁후굴이라 자궁섹스 성공하기가 몇배는 더 힘들겠죠    에궁

선돌 2010-03-10 17:16	《Re》빅세븐 님 , 치료라고 하면 의학적 접근이 되어 버리니까 교정 정도로 생각하시면 될 겁니다.. 자궁후굴 상태에서 어떻게 하면 자궁 경부가 페니스 끝과 제대로 만날까 남편분과 함께 연구해 보시면 방법을 찾을 수 있을 겁니다..   대부분의 체험기는 자궁 전굴(자궁이 방광쪽으로 향하고 있는 경우이고 누운 상태에서 자궁경부는 엉덩이쪽에 가깝게 있을 겁니다 )의 방법들이므로 거꾸로 한번 생각해보세요(자궁이 직장 쪽으로 향해 있고 입구는 배쪽으로 조금 들려있겠죠? 즉 자궁후굴은 자궁이 뒤로 누워 있는 것이지 자궁 경부가 뒤를 향하고 있는 건 아니랍니다. 다만 자궁 경부가 평균 위치하고 조금 틀릴 뿐이죠). 입구 위치만 찾으면 오히려 삽입은 더 쉬을 수도 있을 겁니다.. 페니스가 닿았을 때 아프다면 아마도 입구가 아닌 자궁경부의 측면에 닿았을 가능성이 있습니다. 게시판에 나와있는 일반적인 방법으로 남편분이 상체를 위로 밀어올리며 항문쪽 질벽을 따라 수직에 가깝게 내려갔는데 자궁경부 측면을 건드렸다. 어떻게 해야할까요?  반대로 해보면 답을 찾게 될지도 모릅니다.. 앞으로는 일본식으로 해보세요.. 마에노식 굴곡위 찾아 읽어보시고 남편분이 빅세븐님의 엉덩이를 손으로 살짝 받쳐들면서 페니스가 항문쪽 질벽이 아닌 G spot을 스치며 방광쪽 질벽을 타고 들어가는 겁니다.. 일단 결과를 보고 또 댓글 달아드리겠습니다..  화이팅!!!

타운하우스 2010-03-10 18:15	《Re》선돌 님 , 일반인이 육안으로 봐도 쉽게 동영상처럼 보이는지 궁금합니다 넘 어려워 필독을 했음에도 불구하고 궁을 찿기가 어려워요 이러다 남편이랑 관계가 서먹해질거같고 보며 연구해보자 양해를 구하는데 14년을 살아도 랑에게 보여준다는게 넘 쑥스럽고 암튼 그러네요.댓글과 조언을 많이 해주시는걸로 보아 여쭈어도 ....랑이 다른분께 상담을하고 와서는 호르몬 치료해보라고 했다는 황당한 답을 듣고 와서 웃었네요 제가 지식ㅇ과 요령이 없나부아요

선돌 2010-03-10 18:34	《Re》타운하우스 님 , 육안으로 그냥 들여다보기는 쉽지 않겠죠.. 일단 들여다 보기 위해서는 자세를 취하고 그 곳에 밝은 빛을 비춰야 할 텐데 타운하우스님 말씀처럼 무지 쑥스럽겠죠.. 평상시에 안이 확연히 들여다 보일 정도로 넓게 벌어져 있지도 않을 테고요.. 굳이 봐야겠다면 산부인과 진찰 도구인 오리주둥이처럼 생긴 질경으로 벌리고 밝게 비춰보면 볼 수는 있을 겁니다.. 그런데 어디 있는지 봤다고 해서 자궁경부가 그 자리에 가만히 있지는 않거든요.. 몸의 자세에 따리 조금씩 움직이니까요..   그래서 서로의 느낌으로 찾아내야하는 겁니다. 대화가 필요한 대목이죠.. 참고로 너무 깊은 데서 찾으려하지 마세요.. 의외로 가까이 있으니까요. 앝게 들어간 상태에서 여성이 자궁을 밀어내는 게 찾기기 훨씬 쉬울 겁니다. 호르몬 치료는 뭘 말씀하시는 건지 잘 모르겠습니다.

타운하우스 2010-03-10 18:50	먼저 요구하는것도 아니고 잘 느끼지 못하는거 같고 재미있어 하지도 않아 한다고 지인에게 물어보았나 봅니다 그랬더니 에스트로겐 분비 수치가 낮아도 흥미를 못느낀다고 그랬나 봐요 ㅠㅠ 그정도는 아닌데 그래서 저도 아는분을 통해 이 사이트를 알게 되어 제가 탐독하고 실행중인데 인내력을 요하네여 쑥스럽고 제 반응에 랑 의아해 하고 암튼 어려워요. 지인의 말씀이 삶의 질이 높아진다니 열공해보아야져

선돌 2010-03-10 19:06	《Re》타운하우스 님 , 그거였군요.. 그런데 남편분 몰래 혼자서만 열심히 탐독중이신가요? 남편한테 함께 공부하고 자궁경부를 찾는 과정에서 대화를 하시면서 남편분에게 님이 그 동안 표현이 부족했을 뿐 사실은 적극적이란 걸 알게 되는 계기를 줘 보십시오. 삶의 질 향상은 자궁섹스라는 행위 자체라기 보다는 그를 통한 서로에 대한 친밀도 증가때문 아닐까요? 친밀도 증가엔 적극적인 표현도 한 몫할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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